2025년 7월 25일 금요일, 인천시청 앞 인공폭포 공원에서 출발

인천 남동경찰서 범죄예방계와 **남동구자율방범연합대(연합대장 이홍구)**는 7월 25일(금), 인천시청 앞 인공폭포 옆 공원에서 집결해 구월권역을 대상으로 한 민·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이번 순찰은 간석권역과 구월권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범죄 예방 및 생활 안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으며, 주민 참여형 순찰 활동을 통해 체감 치안 향상을 도모했다.
이날 순찰에는 남동경찰서 범죄예방계 소속 경찰관들과 함께, 남동구 전역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적극 참여했으며, 특히 이홍구 남동구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각 권역 대장 및 방범대원들이 대거 동참해 민·관·경 협력 치안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.

순찰은 구월권역 주요 공원 및 생활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, 우범지역 점검, 야간 안전 취약지 순찰, 청소년 선도활동 등이 병행되었다.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.
남동경찰서 관계자는 “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 체감 치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”이라며, “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”고 말했다.